전남마을방송국과 협업해 ‘복지기동대TV’ 오픈
전라남도는 복지기동대의 따뜻한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 소통 채널인 ‘복지기동대TV’를 26일 전남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에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TV는 전남도와 전남마을방송국이 협업하고 목포, 영광, 고흥 등 마을활동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은 주민 주도의 돌봄공동체 문화를 전하는 ‘전남마을방송국’과 이웃이 이웃을 살펴 동네 인적 안전망을 확보하는 ‘복지기동대’의 활동 지향점이 일치해 진행하게 됐다.
지난 3개월간 마을활동가들은 ‘이웃 주민’의 시각으로 복지기동대 활동 현장을 촬영해, 복지기동대 사업 성과와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영상에 생생히 담았다. 세 곳의 마을활동가가 촬영한 영상은 ‘복지기동대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마을방송국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도내 8천500개 마을 공동체의 소식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기동대TV’는 주민과 복지기동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될 것”이라며 “전남이 행복공동체가 되는 새로운 소통 창구인 ‘복지기동대TV’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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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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