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서구의원, 경력보유(경력단절) 여성 위한 정책 제안
'광주 서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25년 개정 예정 등 경력보유 여성의 권익증진에 힘쓸 것 다짐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25일 제3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 경력보유(단절) 여성에 대한 정책 제안 △서구 의원들의 정책제안이 집행부의 성과로만 보도되는 현상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광주 경력단절 여성은 3만 3천명으로 그 수가 적지 않은데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책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서구에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표현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변경하고, 이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광주 서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25년에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의원은 서구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과 조례가 집행부의 성과로만 보도되는 현상에 대해 지적하며, “구민을 위해 발로 뛰며 고민해서 제안한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는 것은 의원들의 몫이며, 그에 대한 성과는 집행부의 것인지 궁금하다”며, “보도자료 배포 시 의원들의 활동 사항까지 함께 기재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 서구의회, ‘윤석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교부세 삭감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 광주 서구의회,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개선 촉구
- 광주 서구, 자원봉사로 '나눔 문화 활성화'
- 백종한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현장부서 공무원 ·서구청 육아 직원 위한 대안 마련 촉구
- 광주시, '인공지능(AI)전문인력' 305명 배출
- 광주신세계, MZ 캐릭터 플랫폼 ‘꾸미버스’ 팝업
- 전승일 서구의장, ‘2024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수상
- 광주 서구, 탄소중립실천 평가 ‘최우수’
- 광주 서구,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특별상’ 수상
- 김수영 서구의원, 광주·전남 자치구 최초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 전승일 서구의장,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광주 서구, '가로등 유지관리' 2년 연속 1위
- 백종한 서구의원, 서구 무인매장 위생관리 조례 상임위 통과
- 전승일 서구의장, ‘조례 개정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기대 ’
- 광주 서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공사장 집중 점검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