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으로 하나 되는 여수시민 합창 페스티벌
‘2024 여수시민합창제’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민합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는 지난 2017년부터 8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나이와 종교 등을 불문하고 시민 누구나 합창단을 구성해 음악과 화음으로 소통하는 축제로 뿌리내렸다.

올해는 여수장로합창단, 여수장애인나누미합창단, 동여수노인복지관울림합창단, 다솜어린이집합창단, 한산사가릉빈가합창단 등 관내 20개 합창단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고, 4개 합창단과 ‘여수항경치’ 연합합창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러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울림을 주는 합창은 민선 8기 여수시가 만들어가는 ‘모두가 꿈꾸는 도시’의 의미와도 맞닿아있다”며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로 울려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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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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