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7일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 개최

지역문화계 상생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명사 특강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ACC와 ‘ACC 청년문화인 자문단’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ACC의 주요 관람객인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인 간 콘텐츠 공유의 장을 통해 지역문화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문화예술인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년문화예술인 공유 프로젝트(주제별 분임 토의) ▲청년문화예술인 성장 프로젝트(명사 특강) ▲자유 네트워킹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4개의 주제를 통해 참여자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ACC에 제안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의견과 바람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2부에서는 최근 ‘행동력 수업’이라는 책을 출간한 파일럿 오현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 강사는 ‘세상을 바꾸는 건 아이디어가 아니라 결국 행동’이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창의력을 생각에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힘과 방법을 공유했다.

1부에서 다양한 생각을 끌어냈다면 2부에서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마지막으로 3부는 참여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일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지난 7일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지역청년문화예술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ACC 청년자문단 김경한 위원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열정과 영감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ACC와 함께 더 큰 성장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앞으로도 ACC는 지역 청년문화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문화예술계와 ACC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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