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주도 그랜드전남 혁신성장 실현 목표 5대 프로젝트
세부시행계획 수립… 대학 대상 공모해 내년 3월 본격 추진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 시행을 위해 전남RISE위원회 심의를 거친 RISE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해 지역혁신, 창업, 평생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체계다.
전남RISE 기본계획은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그랜드(GRAND) 전남 혁신성장 실현’을 목표로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 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 기반 15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군, 도내 대학, 연구혁신기관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혁신 주체들과 계획을 공유하며 준비해 왔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부에 제출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년)을 토대로 전남RISE센터·대학 작성지원반과 협업해 2025년 RISE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2025년 3월께 사업이 본격 추진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사업을 잘 준비해 기반을 마련하고, 순차적으로 타 부처와 연계·협력까지 확대한다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협력 생태계가 구축돼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남도가 RISE 우수 지자체로 앞서가도록 인센티브 확보 등 추진에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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