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6일 공사 사옥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4대 경영방침(고객 최우선, 발로뛰는 영업, 지역과 상생, 안전한 항만)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역대 최고 점수’ 4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 달성,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달성, 재난관리평가 장관표창, 공공기관 부문 ESG최우수상 등의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박성현 사장은 새해 주요과제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 ▲특성화 항만 육성 ▲고객중심 경영 강화를 제시하며 특히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소극행정 탈피와 적극적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에도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 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동화 항만 건설,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끝으로,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합치고, 분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뛰면 최고의 항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서 하려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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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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