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중앙초·고달초와 자매결연을 통해 미래 고객 유치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미래 고객 유치를 위한 곡성중앙초등학교, 고달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매년 5월과 10월,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동행축제와 어린이날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곡성중앙초와 고달초는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경제 현장을 둘러보며 올바른 소비활동과 경제관념을 세워주고, 경제생활의 기본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전통시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원영수 상인회장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현대적인 판매시설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시장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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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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