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를 이끌며 청년창업에 대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던 상황에서 지난 5월 신규로 창업을 하는 법인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 수는 총 6365개로 전년 동월(6488개) 대비 123개가 하락했다. 전체 비율로 보면 1.9%에 해당한다.

다만 지난 4월에는 신설법인 수가 7226개로 많은 수의 신규창업이 이뤄졌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중기청은 전년 동월 대비 영업일수 감소(22일→20일, △2일)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1월에서 5월까지의 누계 신설법인은 3만4352개로 전년동기(31,848개)보다 2,504개(7.9%)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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