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월대비 1만명 신청자 증가

국내 실업자 중 구직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37만8000명으로 집계됐으며, 7월 신규 신청자 수는 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명이 증가한 것이며, 2012년 보다는 무려 3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지급액으로 따지면 올해 7월은 총 37만8000명에게 3619억원을 지급했으며, 작년 동월 대비로 2만2000명 총 300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아울러, ‘14년 1~7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623천명, 850천명, 23,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천명(4.7%), 21천명(2.5%), 1,451억원(6.5%) 증가했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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