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가입부터 만화처럼 설명, 재미 더해

국내최초 건설일자리환경개선 전문기업 스마트마이(주)가 50~60대의 건설근로자를 위한 알기 쉬운 스마트마이잡 사용설명서를 제작 배포했다.

현재 스마트마이잡은 기업회원 80여 곳과 일반건설근로자회원 75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마이측은 건설현장의 특성상 근로자의 연령대가 50~60대가 많은 것을 감안해 알기 쉬운 사용방법을 담은 ‘참 쉬운 스마트마이잡 프로그램’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참 쉬운 스마트마이잡 프로그램’은 회원가입부터 일을 마무리한 후 작업확인을 받는 과정까지의 전 과정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 그림이다. 중간 중간 재미난 이야기도 섞여 있어 보기가 지루하지 않고, 웃으면서 전체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대성 스마트마이 대표는 이번 ‘스마트마이잡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마이잡을 찾게 되었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전국 지사장님들의 노고가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스마트마이 측은 현재 서비스런칭 중인 스마트마이잡2를 활용한 또 하나의 서비스를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명 ‘인력시장 온라인’ 서비스로 새벽4시면 비가오거나 또는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날에도 인력시장에 나와야만 이 일을 얻을 수 있는 근로자 또는 알바생 들에게 새벽부터 일어나 찬공기를 마시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집에서 카카오톡 하듯 일을 얻는 방안을 기획하여 무료로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서비스 런칭까지는 오는 9월 하순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스마트마이 측은 본격적인 확산을 통해 보다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보게 하기 위해 마케팅 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건설근로자는 소외층으로 사회적 혜택을 보지 못하는 저층민 이었지만, 이제 부턴 IT기기의 발달과 함께 보다 나은 건설환경으로 더 나은 삶을 꿈꾸기를 기대해 본다.

󰀻스마트마이잡 일반회원(건설근로자)용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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