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사회공헌]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5월을 맞아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장애청소년들에게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이 5년째다. 또 효성은 비장애형제들의 교육비 및 가족 여행 또한 지원하고 있어 이들의 긍정적인 가족관계가 만들어지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효성은 5일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제외한 재활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개인부담으로 비용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효성의 노력으로 실제, 8살 때부터 4년 연속으로 재활치료 지원을 받고 있는 A양은 휠체어를 벗어나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됐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B양의 언니는 비장애형제 지원을 통해 지역 태권도 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효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우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추진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곁의 장애우들이 갖게 되는 희망은 국민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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