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김기용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의결 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수목원과 정원 조성을 촉진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발의 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보존 가치가 있는 수목자원·정원식물의 수집, 증식, 보존, 복원 및 전시 ▲수목원·정원 전문가의 육성 및 활용 ▲코디네이터, 전시품 및 기념품의 제작·판매 등 경영 활성화 등이 규정되어 있다.김 의원은 “이 조례안이 통과됨으
전남대학교에서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국가법학회(회장 민병로 전남대 교수)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2호관 광주은행홀에서 학술대회를 가진다. 이날 대회에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법적 대응(송원대 김남욱 교수)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제도 실태 검토(청주대 김원중 교수)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선결 과제(동의대 김종오)가 발표될 예정이다. 민병로 회장은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안정적으로 자리 잡지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장흥군의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장흥군의회는 결산검사에 앞서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백광철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결산검사 관련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및 기금, 재무재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에서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건전성, 타당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선임된 백광철의원은 “장흥군 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
전남 강진군은 지난 25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강진군 해양수산과, 안전재난교통과, 마량면 등 관련 부서와 강진경찰서,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교통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 자리에서 대회 날 3천여 명이 동시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마량항 물양장 주차장 4곳, 460면 외에 강진군 수협부터 신마방향까지 갓길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25일 장성군 북이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몸소 나섰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 취약계층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해결하는 시군 및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전남형 복지사업의 일환이다.이날, 정철 의원은 복지기동대원과 북이면 청년회와 함께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싱크대 및 창틀, 장판 등을 교체하고, 평소 거동이 불편해 처리하지 못한 사항들을 처리하는데 일조했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 및 논의를 위한 다자간 간담회를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과 논의를 위해 함평군에서 마련한 자리로, 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의원, 임만규 부군수, 한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LINC3.0사업단은 지난 22일 도림캠퍼스 분수대 인근에서 ‘2024년 창업동아리 성과전시회 및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LINC 3.0 사업단 창업동아리팀 12팀을 비롯해 창업미니클러스터 회원 4팀, 재학생 1팀, 그리고 지역민을 포함한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재학생 및 지역민들이 방문해 성과전시회에 참여했다.참가 팀들은 시제품을 체험하고 전시하며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하고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0,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마스크팩, 스톤 테라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전문역량 강화 및 SW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CSTS – 일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2024년 지역디지털품질관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 SW테스트 전문가 자격(CSTS) 시험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진흥원에 따르면 본 교육은 2012년부터 매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총 860명의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강진여중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의정활동체험을 진행했다.이날 강진여중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현황 등에 관한 영상 시청으로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본 후 의정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의원이 되는 방법, 의원의 권한 및 책임 등 의원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강진여중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분담하여, “강진에 거주중인 청소년을 위해 강진군에 문
전라남도가 2008년 도입한 계약심사제를 통해 그동안 총 1조 2천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가운데 공무원 등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전남도는 26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시군 공무원, 용역·시공회사, 건설 자재 생산기업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약심사 연찬회’를 갖고 지역 제품 우선 구매를 위한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연찬회는 2008년부터 도입된 계약심사 제도의 축적된 기법을 공유하고 최근 공사원가 산정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남도는 매년 계약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작센주 베를린 대표부를 방문해 마틴 둘릭 연방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와 공식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면담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 ▲균형발전정책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강화 방안 등이다.특히 연방 입법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독일 연방상원의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한국 지방의 국정 참여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또 독일 연방제와 같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사무배분 및 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전남 맛·멋·흥의 매력을 현지 여행업계 등에 소개했다.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 독일을 포함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관·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유럽에서 열리는 전남 관광
전라남도는 25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2024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했으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 등 24개 기관이 대규모로 참가해 채용계획을 안내했다.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스타강사의 2024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방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
전남 함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6일까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며, 댓글 이벤트로 진행된다. ‘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를 주제로 2025년에 열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추천 댓글을 달면 된다.함평군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함평천지몰 쿠폰 1만 원권 100개와 스타벅스 카페라떼 교환권 200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함평군 인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담빛음악당에서 ‘퀀텀점프 인 담빛’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퀀텀점프 인 담빛’은 지난 2월 담양군문화재단과 전남도립대가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과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공연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전남도립대 공연음악과 학생들이 진행한다. ▲4월 27일(토) 하모니아한 ▲5월 4일(토) 명섭이와 엽전들 ▲5월 25일(토) YM밴드 ▲6월 8일(토) 탕후루 사운드가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월 7일까지 ‘청년 외식업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암군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아카데미는 조리 기본과정, 창업자 영업소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되고,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으로 신메뉴 조리법 개발, 영업주 장단점 파악도 해준다. 우수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시설 개선비 등 추가 지원도 해준다. 신청일 기준 19~49세 영암군민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읍에서 외식업으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제 교류를 위해 갯벌유산의 선진지인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의 솔레다드 루나 세계유산 담당관과 철새연구의 선진지인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데이비드 에즈워즈 의장이 신안갯벌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의 부양에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와덴해 갯벌은 독일, 덴마크,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