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8일 대폭 개선된 2023년 경영 실적과 2024년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2023년도 잠정실적은 2022년도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75%, 당기순이익 91%가 증가한 매출 3조 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 당기순이익 2,218억 원을 달성했다. 폴란드 FA-50GF 12대의 성공적 납품과 KF-21,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안정적인 체계개발, 코로나로 위축됐던 기체부품사업의 회복세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이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1,543억 원으로 311% 증
보도자료
신대성 기자
2024.02.14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