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23년도 6월의 ‘bhc 히어로’로 영월경찰서 소속 이도경 순경(이하 이도경 님)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세 번째 bhc 히어로로 선정된 이도경 님은 지난 5월 13일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이를 발견,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이다. 당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한 생활용품 가게에서 한 여성이 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하며 상황이 발생했다. 3살 아이가 가게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아이는 부모와 함께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왔었고, 쓰러진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상태였다. 관내
bhc그룹이 23년도 4월의 ‘bhc 히어로’로 박상우 님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두 번째 bhc 히어로로 선정된 박상우 님은 지난 3월 20일 이태원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은 남학생을 발견한 후 응급치료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이다. 당시 구조 대상이 된 남학생은 골목길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중 균형을 잃고 낙차하였고, 이에 따른 충격으로 바로 정신을 잃었다. 근처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 중이던 박상우 님은 바로 정차 후에 학생의 상태를 살폈다. 학생은 충격으로 인해 온몸에 강직이 옴과 동시에 호흡곤란과 맥박이
bhc그룹이 올해 첫 ‘bhc 히어로’로 김지완 님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bhc그룹의 2023년 첫 히어로 캠페인의 주인공은 수원시에 거주 중인 김지완 님이다. 김지완 님은 지난 3월 7일 경기도 화성시 비봉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주행 중이던 트럭을 막아 세우며 트럭 운전자와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시민 영웅이다. 당시 트럭 운전자는 과로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채 주행 중이었으며, 해당 차량은 비틀거리며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연거푸 들이받고 약 1km 가량을 운행 중이었다. 트럭 뒤 편에서 주행 중에 이를 이상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이번 겨울 전국적으로 몰아친 한파와 폭설 속에 어린 생명을 구하고 이웃 주민을 도운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이번 한파와 폭설 속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는 △김형학(42) △김인철(32) △박화영(27) △신용성(36)씨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 히어로즈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형학(42)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속된 한파로 얼어붙은 호수가 날씨가 풀리면서 약해진 것을 모르고 건너다 얼음이 깨져 호수에 빠진 중학생 2명의 생명을 구했다. 소방관인 김형학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위기의 이웃을 위해 몸을 던진 최덕규(50)씨, 셔크라트씨(45), 최다래씨(19), 박진수씨(19) 등 용감한 시민영웅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2월 18일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최덕규(50)씨와 셔크라트씨(45)는 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6시경 평택시 단독주택가에서 택배기사를 가장해 가정집에 들어가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범을 제압했다. 인근 카센터에서 일하던 두 사람은 “칼을 든 강도가 들었으니 도와 달라”는 이웃
최근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40대 A씨를 이웃 주민들이 구해 낸 사례가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린 A씨를 구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이 기꺼이 힘을 합세한 것.A씨를 구하기 위해 한 주민은 아파트 바깥에서 층수를 세 파악한 뒤 안으로 급히 뛰어든 한편, 다른 주민들도 합심하고자 뒤따라 들어가기도 했다. 한 주민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이불을 가지고 밖으로 나와 바닥에 펼치기도 했다.이후 아래층 주민의 협조로 A씨를 설득해 아래층으로 무사히 끌어 내렸고, 한 시민의 재빠른 신고 덕분에 A씨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