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에 19개(약 30억원)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은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연구지원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연구를 심화․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연구재단 신규 연구과제 선정
한국연구재단 신규 연구과제 선정

순천대는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3개 분야에서 15개 과제, 학술․인문사회사업 2개 분야에서 4개 과제 등 총 19개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전라남도 국·공립대학교 중 최다 과제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사업에 선정된 교원들은 향후 1~5년간 총 30억원 내외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순천대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 선정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 4명(연구책임자: 바이오한약자원학과 국용인 교수, 수학교육과 권명기 교수, 환경공학과 김도군 교수, ICT융합공학부 오원근 교수)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 7명(연구책임자: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전공 김정실 교수, ICT융합공학부 김종호 교수, 신소재공학과 신세은 교수, 농생명과학과 이세진 교수, 기계우주항공공학부 이희남 교수, 첨단부품소재공학과 조성운 교수, 동물자원과학과 조용일 교수) △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 4명(연구책임자: 김재관 박사, 김종찬 박사, 이종국 박사, 차유정 박사)

[학술․인문사회사업]
△ 신진연구자지원: 3명(연구책임자: 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 교수, 교양교육원 백혜선 교수, 교양교육원 이온순 교수) △ 저술출판지원: 1명(연구책임자: 사학과 이종수 교수)

순천대 허재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의 선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수행 및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선정 과제의 충실한 수행으로 이공학술연구 기반 구축 및 학문 균형 발전과 인문학․사회과학의 역할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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