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아티스트 라비던스 존 노 팬카페 '힐링존' 월드비전에앨범 기부. [사진=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라비던스 멤버 존노의 팬카페 ‘힐링존’으로부터 라비던스 앨범 100장을 기부 받았다고23일 밝혔다.

팬카페 ‘힐링존’은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인 존노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라비던스 앨범을 기증했다. 기증된 앨범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꿈을 키워가는 국내아동들에게 라비던스의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앨범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비전아티스트로서 선행을 실천하는 존 노와 함께 저희 팬들도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라비던스와 그들의 팬분들께서 월드비전에 나눔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라비던스가 노래로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것처럼 월드비전도 국내외 가장 취약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