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과 관련 이야기가 많은 가운데, ‘관리형토지신탁 사업비대출’만을 취급하여 고객이 맡긴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새마을금고가 있어 화제다.

사진은 MG광주새마을금고 본점 내부 전경
사진은 MG광주새마을금고 본점 내부 전경

화제의 새마을금고는 MG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봉)로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단순 ‘부동산PF대출’이 아닌 위험이 낮은 ‘관리형토지신탁 사업비대출’만을 취급하고 있어서다. 이는 일반적인 PF와 달리 신탁사의 관리하에 자금이 통제되는 보다 안전한 방식이다.

또한 안정성이 높고 선순위(우선상환)대출로, LTV(담보인정비율) 60% 수준으로 연체 시 담보물 매각(공매) 등을 통한 채권의 회수가 가능한 대출 상품만을 취급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예탁금을 맡기는 금고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새마을금고는 ‘2023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경영대상(大賞)까지 수상해 더욱 안전한 금고로 ‘파란불’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경영실적 및 공제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는데,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주새마을금고가 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새마을금고가 ‘2023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경영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일봉 이사장과 함께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실한 정도경영을 이뤄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음에도, 광주새마을금고는 2023년 2월말 현재 광주지역 최초 자산6,000억 원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를 일궈냈다.

이는 자산건전성, 유동성, 수익성 등 평가지표에 따른 실적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광주새마을금고는 작년말 기준 자산 565,784백만 원, 당기순이익 8,687백만 원을 달성, 2022년 12월말 기준 유동성 비율 119.36%와 BIS비율 11.63% 등으로 경영평가 1등급도 달성했다.

또한 광주새마을금고는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 선도새마을금고로 다양한 ESG사업을 통해그린실천단(환경), 휴먼 소셜나눔단(복지), 윤리경영단을 구성하여 환경정책으로 탄소저감운동, 친환경제품사용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금융기관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직원의 복지증진 및 사회환원사업을 통한 지원사업 및 윤리경영으로 회원의 이익환원사업을 펼쳐 지난 한 해 동안 1억 7천만 원 상당의 복지지원과 회원의 출자배당 5.5% 실시로 지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럴 듯 광주새마을금고는 대내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외적성장은 물론, 내실과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며 ‘회원감동추구’ ‘회원이익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상생과 지역선진금융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광주새마을금고 이일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며 ESG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과 서민금융지원 및 고객들의 자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무 및 자산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추는 투명하고 건실한 정도경영을 이뤄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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