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미스터 트롯' 톱7 합동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조이 공식 유튜브>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미스터 트롯' 톱7 합동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조이 공식 유튜브>

'미스터 트롯' 톱7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한 '톱7 합동곡'이 30만 고지에 안착했다.

TV조선 조이(TVCHOSUN JOY) 유튜브 공식 채널에 따르면, '팬들 마음 흔들어 놓는 이들의 케미. 합이 척척 맞는 TOP7 합동곡 모음' 영상은 23일 오전 총 30만 뷰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 트롯'이 배출한 톱7의 합동 무대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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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7의 완전체 무대는 '천생연분'으로 시작한다. 임영웅과 정동원이 마지막에 손하트를 그리는 것이 포인트다. 이어지는 '사랑의 트위스트'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모든 가수가 대선배 설운도의 포인트 안무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세 번째 무대는 '빵빵'이다. '트로트계 비욘세' '명품 골반'으로 유명한 김희재의 강렬한 댄스가 빛을 발했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 출신 장민호도 지지 않고 댄스 대결을 펼쳤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대체 불가한 성량으로 노래의 후반부를 책임졌다.

이어진 곡은 한때 국민적 인기를 끈 DJ.DOC의 대표곡 '런 투유'와 '울릉도 트위스트'다. 두 무대로 한껏 달아오른 흥은 자전거 탄 풍경의 명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반전을 맞았다.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마지막 곡 '질풍가도'로 딱 떨어지는 호흡을 과시, 톱7은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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