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바늘'을 부르는 황영웅 [사진=여수MBC 공식 유튜브]
가수 황영웅이 부른 '시계바늘' 영상이 복귀를 앞두고 역주행했다.
유튜브 영상 '황영웅 - 시계바늘/ 신유 여수세계섬박람회 X 트로트클라쓰'는 17일 오후 총 110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여수MBC의 '트로트 클라쓰' 무대에서 '시계바늘'을 노래한 황영웅을 담았다. 담백한 목소리만으로 특별한 기교 없이 원곡에 충실한 황영웅의 '시계바늘' 무대는 객석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수 황영웅 [사진=여수MBC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2124_302121_3452.png)
'시계바늘'은 무명 시절 신유가 2008년 발표했다. 반복되는 가사 "사는 게 별 거 있더냐"를 통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황영웅을 비롯해 홍지윤, 임영웅이 커버했다. 발라드 가수 권진아의 동명 노래도 유명하다.
황영웅은 오는 28일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표하고 공식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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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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