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로 팬 열기 확인한 황영웅, 팬카페도 4.5만 회원 돌파

가수 황영웅의 팬카페 회원이 4만5000만 명을 넘어섰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는 20일 오전 기준 회원 4만5050명을 모으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파라다이스는 황영웅을 좋아하는 전국 팬들이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통해왔다. 황영웅이 올해 2월 말 터진 논란으로 3월 초 활동을 중단한 뒤에도 팬카페 회원 수는 오히려 계속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파라다이스가 유지된 원동력은 팬들의 믿음으로 풀이된다. 황영웅 팬들은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편, 지난 7월 개설된 공식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TV'를 통해 소통하며 가수의 복귀를 기다려 왔다.

황영웅은 28일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고 복귀한다. 최근 가진 경기 남북부 정모에는 수많은 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