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복구·난민돕기 성금 등 희망나눔 활동 펼쳐

강기정 시장, 유공자 표창…“시정의 든든한 파트너”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는 4일 염주체육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후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2023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수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후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2023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수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구제길 바르게살기 광주협의회 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는 올해 강원·경북지역 수해피해 복구 및 튀르키예 지진 난민돕기 성금 모금,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저소득층 도배장판, 독거노인 미용봉사, 김장나눔 등 희망나눔 실천운동을 펼쳤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후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2023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수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친 공로로 김종훈 광주협의회 부회장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는 코로나19가 터지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가뭄위기 때는 물절약 운동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언제나 든든한 시정의 파트너였다”며 “가계와 기업이 부채로 휘청이고 지방정부의 재정가뭄도 심각하지만 희망과 위기가 교차하는 이 시점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와 함께라면 거뜬히 극복할 수 있다. 언제나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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