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 양성평등정책 평가는 성별 영향평가 추진실적, 성인지예산 확보 현황, 여성 관리직 비율, 성인지교육 실적 등 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양성평등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인지예산의 10% 이상 확보, 위원회별 위촉직 여성 참여율의 45% 이상 확대, 여성 관리직 비율 확대 등을 하고 무안군 공무원의 성인지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 각종 사업과 법령 등에 대해서도 전문기관 상담사를 적극 활용해 왔다.
앞서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전라남도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정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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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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