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뺑소니 교통사고 가해 차량 검거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TV 관제센터 요원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가해 차량을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함으로써, 신속하게 가해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로 범죄 사전 예방 및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 밖에 치매 노인 실종 및 자살 신고 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면 검색(모니터링)을 진행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순군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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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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