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출마자의 색다른 이력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정에 출마하는 최현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당시의 톱 스타들과 유명 브랜드 TV광고에 출연한 일반인으로서 CF출연 이력이 알려지면서 숨은 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TV 광고에서 본 친근한 얼굴의 주인공이 바로 최현철’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시민들이 ‘현철 파이팅’을 외치면서 선거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는 모습.
10년 전 일반인으로 방송계 지인의 추천으로 CF모델로 발탁된 최 예비후보는 삐콤씨, 정관장, MG새마을금고, 아큐브렌즈 등 유명 브랜드 광고 30여 편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특히 호감형의 외모가 시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깔끔하고 자상한 최 예비후보의 매력이 딱딱한 선거 분위기에 리듬을 더해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현철 예비후보는 TV를 통해 이미 얼굴이 많이 알려진 후보라는 점에서 타 후보에 비해 친밀감과 호감도가 높다. 친근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CF모델 최현철'이라는 이미지와 ‘TV뉴스를 통해 똑 부러지게 논평하는 국민의힘의 올곧은 입 최현철’이라는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산에서 만난 시민 김정숙 씨(52)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고 생각했는데 “삐콤씨의 남자였다”며 너무 반가웠고 “최현철의 매력은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고 싶은 부드러움이 매력이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함께 웃는 생활보험>, <유한양행 삐콤씨 광고>,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등 TV 광고를 통해 일찌감치 얼굴을 알려온 최 예비후보는 색다른 이력과 매력이 이번 4.10 총선에서 다시 소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