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거문고'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박지현의 '거문고'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재능과 끼를 겸비한 박지현의 뜨거운 무대 '거문고야'가 3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거문고야'는 8일 오전까지 총 27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유지했다.

박지현은 결승으로 향하는 '미스터 트롯2' 10화에서 송가인의 '거문고야'로 승부를 걸었다. 당시 수려한 외모와 걸쭉한 정통 트로트 보이스, 넘치는 끼로 주목받은 박지현은 톱7을 가리는 승부처에서 여성 노래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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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2' 예선에서 1분도 안 지나 올하트를 받은 박지현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미스터 트롯2' 10회는 톱7 결정전에 나설 실력자 10명을 뽑는 자리였는데, 박지현은 정통 트로트 '거문고야'에 모든 것을 걸었다.

큰 무대에서 강한 박지현의 여유가 느껴지는 '거문고야'는 팬들의 입덕 영상으로 유명하다. 6300개 넘게 등록된 댓글 중에는 박지현의 비주얼과 실력에 모두 반해 팬이 됐다는 내용이 적잖다.

고향에서 어머니와 횟집을 운영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박지현은 '미스터 트롯' 선배 가수 김희재와 쌍벽을 이루는 현란한 춤실력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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