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부스터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450ml 용량에 레몬, 납작복숭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순도 높은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와 BCAA 등 아미노산을 배합했다.

또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을 25g 고함량으로 담았고, 설탕, 지방, 콜레스테롤을 0g으로 설계했다. 특히 테이크핏 프로는 일반적으로 운동 후에 먹는 단백질 음료와는 달리 운동 전부터 마시는 ‘부스터 단백질’ 콘셉트로, 카페인과 아르지닌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원료가 물에 완전히 용해되어 맑고 투명한 것은 물론, 미네랄 4종(칼륨,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으로 수분 충전 및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테이크핏 프로는 제조과정 중 열처리를 최소화하여 맛과 품질 변화를 최소화했으며, 이를 위해 생산 후에도 냉장조건에서 보관, 유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프로는 기존 단백질 음료에 맛과 기능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근육건강과 더불어 테이크핏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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