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
전남 담양군이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담양군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올해부터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가 집중신청 기간으로, 입학생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지급 요건을 확인해 다음 달 지역화폐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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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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