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섬 컬러 의자로 지역 특색과 문화 전달
전남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하여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 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읍면별 고유의 색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색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 신안군, 전국 최초 '공공주도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착수
- 신안군, 4월 16일 '전국 새우란(蘭) 축제' 개막
- 신안군, 감염병 예방도 축제와 함께!
- 신안군, ‘100+4 피아노섬 축제’ 홍보 영상 공개
- 신안군,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추진
- 전남도, 신안에 간호‧보건 기숙사 3호점 건립
- 전남도,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1천448억 지원
- 전남도, 임업직불금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접수
- '2024년 JCEP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 '2024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 서삼석, 첫 공식 선거운동... 목포대 앞 ‘아침 출근 인사로 시작’
- 흑산도비비추 등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 14종 소개
- 신안군,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 신안군, '지도전통시장 안전·친절 교육' 개최
임세운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