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월)에서 3월 27일(수)까지 분야별 3회 진행
27명의 전문가 패널 참여 및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의 의견수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지난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2024년 현장 업무보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예술, 시각·다원예술, 문학 등 각 장르별로 2024년 주요 개선사항 및 2025년 개선방향이 보고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고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정병국 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지난해 현장 업무보고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 논의를 통해 2024년 심사제도 개선, 공모사업 전면 개편을 이루었다”며 “올해도 업무보고를 통해 제안된 예술 현장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예술 현장에 꼭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중앙과 지역의 지원체계와 분절된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제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위에서는 현장 업무보고 자료와 제안된 의견들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예술위 누리집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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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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