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의 '사랑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박지현의 '사랑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박지현의 애절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 '사랑아'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24일 방송한 '미스터 로또' 50회에서 강승모의 '사랑아'를 들려줬다.

박지현은 무대 절반은 눈을 감고 노래할 만큼 감정 표현에 공을 들였다. 강승모의 원곡이 가진 애절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내기 위해 박지현은 화자에 철저하게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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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는 "가져선 안될 사랑이기에 이제는 멈춰야 해요", "아 사랑아 사랑아 울면 안 돼요. 그대 울면 나는 못 가요" 등 헤어져야만 하는 운명을 원망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지현은 애끓는 보컬로 원곡의 절절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

박지현의 절절한 '사랑아' 무대는 공개 3일 만에 댓글 1100개가 넘게 쏟아졌다. 팬들은 "반복해서 들어도 역시나 좋고 정말 최고의 무대", "애간장을 다 녹이는 애절한 목소리"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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