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대상… 화재 대피·완강기 탈출 훈련 등 체험형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보안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보안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보안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안전보안관의 역할·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등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했던 것과 달리 화재 대피, 완강기 이용 탈출 훈련 등 호우·화재 체험형 교육을 추가해 안전보안관의 역량을 강화했다. 

광주시에는 348명의 안전보안관이 불법행위 안전점검·안전신문고 앱 신고, 안전 예방 캠페인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를 활용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과 각종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발굴해 신고하고 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실제 화재대피·완강기 이용 탈출 훈련을 교육해 안전보안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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