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4433명 대상 24∼26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공인중개사 4433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부동산거래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로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연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우 변호사가 ▲공인중개사 주의 의무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 ▲전세사기 유형 등을 강의한다. 특히 공인중개사의 법률적 책임을 판례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이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줄이고,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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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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