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 합병증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전남 해남군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은 이번달 31일까지이며 8월 5일부터 8월 31일 한 달간 관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에서 발급한 쿠폰을 가지고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만성질환의 꾸준한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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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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