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 22일까지 전염병 사전 차단 앞장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지역이 발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했다.

이번 호우로 침수된 51가구의 집 내부와 주변 등에 살균제, 살충제를 병행 소독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소독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동원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 주택 등은 진도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도군보건소장(이용복)은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강조하고 피부 질환,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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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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