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4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만나
세종시 응급실 등 필수의료 위기 극복 위한 노력
강준현, “지역필수 의료 붕괴되지 않도록 상환기간 연장 등 적극적인 지원 요청”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2일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4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세종시 지역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지원 요청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 양극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2000년도 충남대학교병원이 분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을 개원하여 운영중이나 금리상승으로 인한 건립차입금 이자부담 증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매년 적자가 누적되어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했다.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은 비상진료체제 운영 등 경영위기 극복 자구책에 돌입했지만,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이달부터는 매일 응급실 야간 진료가 제한되고 있는 시급한 위기 상황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세종충남대병원의 건립차입금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금리인하 및 상환계획 조정 등 지원을 요청했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 핵심 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의 경영위기에 따른 지역 필수의료가 붕괴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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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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