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9월 11∼13일 오후 7시 타이타닉 등 3편 야외 상영
“아프리카 초원, 알프스 산, 대서양 바다 등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ACC 빅도어 초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9월 11∼13일 오후 7시 ACC 예술극장 극장1 빅도어에서 ‘2024 ACC 빅도어시네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CC 빅도어시네마’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회차를 맞는 ACC 대표 야외 프로그램으로, 예술극장 극장1의 빅도어를 열고 대형스크린을 통해 영화 관람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긴 상영시간 때문에 쉽게 보지 못했던 영화이자 평생 한번은 봐야하는 고전명작들로 구성했다. 상영 첫날인 9월 11일에는 시드니 폴락 감독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를 선보인다.
카렌 블릭센(아이삭 디네센)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광활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여주인공 캐런이 진취적인 여성으로서 겪는 삶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1985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영화 음악(OST)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9월 12일에는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이 상영된다.
도레미송으로 유명한 이 영화는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가 가정교사로 들어간 집의 아이들과 그들의 아버지인 폰 트랩 대령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겪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알프스의 풍경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가을밤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월 13일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Titanic)’이 상영된다. 남자 주인공 ‘잭’ 역할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여자 주인공‘로즈’역할의 케이트 윈슬렛이 두 번 없을 세기의 사랑을 노래하는 영화이다.

가난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주인공과 부와 관습을 탈피해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여주인공과의 사랑이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ACC 빅도어시네마 상영시간은 매일 저녁 7시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 고전 명작시리즈 3편을 모두 관람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는 ‘벽돌깨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ACCF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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