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해록’ 저자 최부 선생 선양‧현창 및 정신계승
나주시 지원, 기조 발제와 토론회 통해 재조명
최부기념사업회(이사장 탁인석)는 10월 2일(수) 나주시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금남 최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나주 출신 ‘조선 최고의 선비’로 일컬어지는 ‘표해록’의 저자, 금남공 최부 선생을 선양 및 현창하고 선생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리며 나주시가 지원한다.

세미나는 탁인석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현행복 한학자의 「최부의 탐라시 35절에 대하여」발제는 김종 교수(조선대)가 토론자로 나서며 두 번째 기세규 박사(유교대)의「최부 유학사상」발제에는 이흥수 교수(전남대)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김성후 교수(동신대)는 「표해록을 통한 나주 관광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며 지형원 문화잡지 ‘문화通’ 발행인이 토론자로 나선다.
최부선생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최부 선생에 관심 있는 나주시민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나주시-한전KDN(주),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 실시
- 나주 천연염색, 패션의 성지 강남에서 “판 키운다”
- “벼멸구 꼼짝마!” 나주시, 방제 인력 총동원… 피해 차단 안간힘
- 나주시, '2025년도 으뜸 신규시책' 꼽아… 명소 대여 결혼식 지원 등 4건
- ‘폭염 속 오아시스’ 나주시, 생수 나눔 냉장고 호평 속 운영 종료
- 윤병태 나주시장, 공산 옥정마을로 '찾아가는 좌담회' 가져
- 한국에너지공대 대강당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 시민특강 열려
- 나주시, '챗GPT'로 스마트 행정의 미래 준비한다
- 나주가 만들어가는 에너지의 미래...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개막
- 나주시, ‘흥겨운 나주소리-판’ 개최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