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보유 전국 1위인 전남의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윤명희, 장흥2)가 지난 26~27일 이틀간 신안 흑산도와 홍도 일원을 방문해 섬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윤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흑산도 일주도로 △철새박물관 △새공예박물관 △정약전 유배 적거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홍도)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섬 지역 관광 실태를 파악하고, 관광객 유치, 접근성 제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흑산공항 예정 부지를 방문하여 착공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과 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흑산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안군 1도(島) 1뮤지엄 사업, 채색경관 조성사업, 예술 섬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사업들에 주목하며, 다채로운 예술사업이 섬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 등 인구 유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며 문화예술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전남이 이렇게 유려한 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에 새삼 감탄하고, 동시에 섬관광 개발과 홍보에 대한 책임감을 깊이 느낀다” 소감을 밝히며, “무궁무진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섬의 지역발전과 미래지향적인 관광개발을 위해 우리 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광역지자체로서 2026년 9월 여수에서 세계최초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국의 아름다운 섬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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