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줄기세포연구센터장)를 초청해 ‘생명체 복제와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0월 8일(화요일), 15:30에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필 교수는 대한민국 생명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물로, 2000년 국내 최초로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하고, 2017년 세계 최초로 인간 치매를 유발하는 세 개의 유전자(App, Tau, PS1)를 지닌 “인간치매유발복제돼지”를 탄생시킨 바 있다. 현재 박 교수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박 교수는 21세기 최첨단 생명공학(Biotechnology, BT)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재생의학’을 토대로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를 위한 선도적 연구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간 연계사업의 중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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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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