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공연기획과(음악학과)는 이달 15일(화) 18시 창조관 연주홀에서 풍요의 계절 10월을 맞아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2024 현악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오는 15일 18시 창조관연주홀에서 ‘현악합주 정기연주회’열어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오는 15일 18시 창조관연주홀에서 ‘현악합주 정기연주회’열어

이번 현악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서삼열 겸임교수의 지휘와 열정과 재능 넘치는 학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현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는 보이스의 ‘교향곡 제3번’과 바이올리니스트 강채린 학생과 고수민 학생에 의해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연주되고, 첼리스트 김유현 학생에 의해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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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레스피기의 ‘고풍적 춤곡과 아리아 제3모음곡’등 심금을 울리는 현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오는 15일 18시 창조관연주홀에서 ‘현악합주 정기연주회’열어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오는 15일 18시 창조관연주홀에서 ‘현악합주 정기연주회’열어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학과장 신지수 교수는 “이번 현악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갈고 닦은 뛰어난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행사로는 오는 10월 30일(수) 17시 창조관 연주홀에서 소프라노 백세리의 독창회가 개최될 예정이오니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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