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1일 군청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위원을 위촉했다.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막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공직자 재산등록,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등을 심사·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함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임기가 만료된 위원 4명을 추천받아 위촉장을 수여했고, 새로운 위원장으로 조재현 위원이 호선됐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활동으로 영암군 공직사회가 더욱 투명하고 건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영암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의료급여 수급권자 퇴원 후... '집 돌봄 강화'한다
- 영암군, 10/20~11/8일 ‘백세 팔팔 걷기 사업’ 시행…목표달성하면 '상품권'
- 영암군 공직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모색
- 영암군, HD현대삼호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영암군 농업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
- 영암에서 발굴된 문화재 영암군이 전시·관리한다
- 영암문화관광재단, '엄길마을 들녘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 영암군,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 시작
- 영암은 지금, 겨우내 든든한 맛 전할 '영암황토고구마 수확 한창'
- 영암군, 행안부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 영암군, '전라남도 생명사랑 챌린지 우수기관상' 수상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