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에 따른 방역 강화

지난 9일 전북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10월 2일 시료 채취)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이는 올가을 첫 야생조류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례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 단계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 ▲전국 오리농장 일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 검사 실시(10.10~10.18)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실 24시간 운영 ▲거점 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가금 농가 전담관 활용한 전화 예찰 및 의심 축 신고 홍보 ▲전(全) 가금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 검사 주기 단축 ▲전(全) 가금 출하 전 검사 실시 ▲가금 농가 방사 사육 금지 행정 명령 공고 ▲공동방제단 활용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소독 강화 ▲오리 출하 기간 단축(3일→1일) 등 다방면의 방역 대책을 도입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농가의 자체 방역 부족으로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살처분 보상금 삭감 등 해당 농가에 책임을 부여할 예정이며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및 행정 명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 고흥’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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