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위한 국화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분재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한 함평의 발전을 위해 1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축제장 내 국화분재 작품 전시를 위한 막바지 제작과 전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판매용 국화분재를 선보이며 이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은 국화품종을 자체 육종해 ‘나비연옥황’ 등 22개 신품종을 등록했으며 분재 수형의 특징을 살린 분재국 신품종을 선보이는 등, 지자체 종자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0기를 맞는 국화동호회의 끊임없는 배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작품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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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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