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학병원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함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지난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4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엘앤에이치랩스(이현민 대표)와 운동부하 검사 기반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제 및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재활센터(김원석 센터장), 충남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문창원 센터장), 동아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이종화 교수) 등 4개 병원을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엘앤에이치랩스와 함께 진행됐다.
㈜엘앤에이치랩스는 전남대병원 심뇌재활센터 한재영 센터장을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한 후 전남대병원의 ‘병원중심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사업(사업단장 조형호 교수)’ 지원을 통해, ‘하루핏 카디오 DTx(Harufit Cardio DTx)’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의 병원에서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디지털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상용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재영 센터장은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 심장질환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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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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