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545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

한전KPS가 11일 공시한 3분기 매출액은 해외법인 매출과 원자력발전소 정비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3,323억 원 대비 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외주비와 자재비 등의 절감 노력으로 영업비용 증가폭을 둔화시켜 전년 동기 364억원 대비 15.3%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연결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 1,259억 원과 누적 영업이익은 1,686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까지 누적액인 1,402억원 보다 20.3% 증가한 1,68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환율상승 둔화에 따른 외환손익 감소 등으로 영업외손익은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하면서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가 증가한 339억 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누적액 대비 17.5%가 증가한 1,370억 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해외원전 정비서비스 수출 등 신성장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KPS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지난 9월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기업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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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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