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종원 의원, 부위원장 전서현 의원 선출
전라남도의회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가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 부위원장에는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문금주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도의회 차원의 활동을 통해 법 제정을 지원하고자 구성·설치됐다.
박종원 위원장은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전남의 특화산업인 에너지‧관광‧농어업 등 분야에 대해 독자적 정책모델 발굴을 위해 맞춤형 권한 특례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남의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된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의원이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조옥현(목포2), 박선준(고흥2), 최미숙(신안2), 전서현(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재태(나주3), 최동익(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영균(순천1), 정철(장성1), 임형석(광양1) 의원 10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2025년 5월 1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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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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