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지난 11월 1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첨단 스마트 건설(도로)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지락 의원을 비롯해 이광일ㆍ이동현ㆍ김문수ㆍ차영수 ㆍ김정이ㆍ박형대 의원, 송광민 전라남도 도로정책과장,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지락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형철 남서울대학교 4차산업혁명추진단장이 ‘첨단 스마트 건설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을, 이석희 남서울대학교 가상현실학과 교수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사업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송광민 도로정책과장은 “국내 건설 현장은 고령화와 숙련인력의 감소 등 사회적 변화로 인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임지락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향후 스마트 건설기술이 효과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기술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공공기관 간의 정보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첨단 스마트 건설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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