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 2년 연속 수상
진도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전남지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연대회는 현장 통합지휘 산불 진화 시스템 운영과 현장 대응 지휘체계의 확립을 위해 매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열리며 올해는 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전수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담당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가했으며 진도군은 꾸준하게 쌓아온 산불 진화 역량을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작년에 받은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올해 받은 최우수상의 상금은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장비 점검 등을 통해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진도군, 2024년 ‘청년 창업스쿨’ 개강
- 진도군, '제10회 군민한글학교 백일장' 개최
- 진도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 진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펼쳐
- 진도군 방문한 수도권 ESG 기업, ‘사랑 나눔 봉사활동’ 전개
- 진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총력
- 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제시
- 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 취약계층 위한 고추장 만들기 추진
- 진도군,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 진도군, '쌀가루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사업비 9억 원 확보
- 진도군의회, 제302회 정례회 개회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