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주,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의과대학 설립을 추진 결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의 협력과 결단은 전라남도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며,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의대 설립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그동안 도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겪어야 했던 불편과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특히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남의 의료서비스 공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이번 통합의과대학 설립은 이러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도민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통합의대 설립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
특히,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전남의 의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의료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에 전남테크노파크는 각종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예정이다.
끝으로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전라남도 도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 전남테크노파크, 도 지정 지식재산 전담기관 역할 ‘톡톡’
- 전남TP 지원기업, ㈜더드림글로벌 베트남 '2MW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 제3회 전남TP·광주TP·국립순천대 해외비즈니스센터 수출페스티벌 공동개최, 성료
-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 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방소멸위기극복에 앞장서다
- 전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기술교류회 및 성과발표회 개최
-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카자흐스탄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드론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협력방안 수립 워크숍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