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 혁신과 농업경영자 양성의 산실
4개 과정 통해 2,701명 전문농업인 배출, 지역 농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비전 강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1일 농업과학교육원 합동강의실에서 ‘2024년 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조계중 농업과학교육원장,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조도숙 순천농업협동조합 신용 상임이사, 교육생 및 가족, 대학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농업경영자과정은 4월부터 약 20주간 운영됐으며 △농산업경영마케팅 △농촌융복합 산업리더 △스마트·첨단농업 △식품가공 등 4개 과정을 통해 이론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을 마치고 농업경영자 양성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조계중 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병운 총장의 축사, 수료증 수여, 그리고 우수교육생 28명에 대한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광주·전남 지역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해 23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국립순천대학교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료생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농도 전남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은 1979년 개원한 영농교육원과 IT기반첨단농업센터를 통합해 2012년에 신설됐다.
특히 1993년 전라남도로부터 전국 최초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을 위탁받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2,701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과 농업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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